커뮤니티

대전시 의료관광 美 서북부도 거점 마련

  • 작성자관리자
  • 게시 날짜 2014-02-26
  • 조회수2750
대전시 의료관광 美 서북부도 거점 마련
데스크승인 2014.02.26  지면보기 |  2면 김영준 기자 | kyj85@cctoday.co.kr

대전시가 미국 서북부권에도 ‘의료관광’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3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귀국 브리핑을 통해 “시애틀지역에서의 대전의료관광 설명회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미국 현지시각) 시애틀 코엠TV공개홀에서 열린 ‘대전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교민 등 300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성모 서북미충청향우회 회장이 4월 중 40여명의 ‘의료관광단’을 대전으로 보내기로 약속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이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북미충청향우회는 대전 내 의료기관들과 MOU체결을 통해 대전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한 적극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염 시장은 “코너스톤메디컬서비스와 ‘재외동포 5대암 검진사업 및 건강검진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의료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미국 현지 의료기관과의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목록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