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시애틀시와 향후 25년 협력 다져
염 시장, 시애틀시와 향후 25년 협력 다져김태선 | ktshmk@hanmail.net
염 시장은 25일 오전 미국 시애틀 출장 귀국 기자 회견을 통해 "자매도시 시애틀과 25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25년 협력강화를 다짐했다"며 "대전세계 혁신포럼 및 IRBC(국제 지역벤치마킹 컨소시엄) 컨퍼런스 상호 교차 참가, 푸드앤와인축제 초청 및 참가 적극 검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향·시애틀 심포니간 상호 방문 공연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분야에 실질적 교류를 추진했다"면서 "푸드앤와인축제에 워싱턴주 와인업체 등 참가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 의료기관과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미국 교민이 대전지역의 병원에서 암검진 후 검진 의뢰한 미국 현지 병원과 자료를 공유하여 추적관리 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에 공감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 22일에는 현지병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해 공동협력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 향후 병원간 구체적 실행방안 협의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 의료관광홍보설명회에서 양성모 서북미충청향우회장을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전략적 홍보기반을 구축했다"며 "우선 양성모 회장은 1차로 오는 4월 40여명 규모의 단체 의료관광객을 모집하여 대전으로 의료관광을 오기로 약속하고 서북미 충청향우회와 공동발전 협약체결로 상호 공동발전 및 대전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합의했다"고 그간 성과를 밝혔다. 한편 염 시장은 대전시의원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공천 약속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며 내 명예를 걸고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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