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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이스·의료산업 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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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 날짜 2014-03-26
  • 조회수2392

▲ 지난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한 '2014 대전 MICE·Medical 서포터즈' 출범식이 열렸다.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최근 '대전 마이스·메디컬(MICE·Medical)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지역 마이스·의료관광 산업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4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대전 마이스·메디컬 서포터즈'는 충남대와 한남대, 배재대 등 충청권 19개 대학 컨벤션·관광 관련학과 학생 95명으로 구성됐다.

이 서포터즈는 △창조 △도전 △창의 등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유연하고, 능동적인 마이스 홍보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이들에게 전시·컨벤션산업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마이스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역할로는 타 시·도의 전시·컨벤션센터 답사 및 서포터즈와의 교류를 통해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수학경시대회 및 아태 천문총회 등 주요 국제컨벤션행사에 홍보 및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마이스 관련 소양교육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 교육 등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대전관광 인프라 개발 및 답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이날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마이스 산업에 지역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마이스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더해질 것"이라며 "이들이 있기에 지역 마이스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출처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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