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러시아청소년 대상 K-Farm 체험캠프 진행
▲ (사진=예산군 제공) 16일 K-Farm 체험을 위해 예산군을 방문한 러시아청소년들이 덕산스파캐슬에서 온천체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6일 러시아청소년 의료관광캠프단 22명을 대상으로 덕산면 일원에서 농촌 관광체험을 진행,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농촌휴양형 의료관광인 K-FARM 누리사업 홍보마케팅 일환으로 22명의 러시아청소년을 초청해 대전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료체험과 함께 충남대 국제교류본부에서 한국어학당 수업을 받고 K-FARM 연계 관광벨트인 예산군에서 농촌관광 체험 등을 경험한다. 이날 러시아청소년들은 예산 수덕사에서 템플스테이 경험 후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덕산스파캐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관광체험에 나섰다. 템플스테이 지도법사인 능혜 스님은 “짜증난 얼굴로 들어온 아이들이 법당에서 범종소리를 들으며 웃는 얼굴이 됐다”며 “이것이 진정한 의료관광”이라 풀이했다.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K-FARM 누리사업 추진을 통해 러시아, 중국, 몽골 등 해외 관광객 300여명이 예산군을 방문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의 효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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