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의료관광컨퍼런스 개최
▲ 우송대 재학생들은 지난 15일 서캠퍼스에서 진행된 의료관광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을 다각도로 접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15일 서캠퍼스 학생회관 5층 강당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의료관광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우송대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한국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도록 외국인 교수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의료관광의 잠재성’을 주제로 영어 발표와 질의 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총괄한 Alison Kim 글로벌의료서비스경영학과장과 장서희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장은 “학생들이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도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정현 씨는 “호텔관광분야와 의료분야를 잘 융합했을 때 고부가가치 상품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많은 한국 의료 관광 상품개발 분야에서 일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출처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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