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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국영방송과 '의료관광 다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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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 날짜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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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대전=연합뉴스) 권선택 대전시장이 19일 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배우 팜 티 꾸잉 응아(27·여)씨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응아 홍보대사는 시 의료관광 홍보 제작물에 참여하는 등 베트남에서 '대전 의료관광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 대전시 제공>>
베트남 유명 연예인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시가 베트남 국영방송과 손잡고 '의료관광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선다.

대전시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 TV와 공동으로 지역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촬영팀은 20일까지 지역 성형외과와 피부과 병원에서의 비타민 케어와 피부미백 체험기를 담는다. 국제검진센터의 검진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유성온천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등 대전 관광 명소와 함께 동남아 '케이푸드(K-FOOD)' 열풍을 반영한 한식 문화도 찍어갈 계획이다. 이후 촬영팀은 21∼22일 제주도로 옮겨 일정을 소화한다.

해당 촬영분은 편집 후 베트남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전시는 아울러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배우인 팜 티 꾸잉 응아(27·여)씨를 이날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응아 홍보대사는 시 의료관광 홍보 제작물에 참여하는 등 베트남에서 '대전 의료관광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달 초 베트남에서 연 의료관광 설명회를 통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큐멘터리 촬영과 홍보대사 위촉이 대전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현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출처|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9/0200000000AKR20151119082400063.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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