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公, 中 의료관광시장 본격화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서부내륙 거점지역인 충칭시·쓰촨성 청뚜시에서 현지 에이전시, 의료관계자 등 대상으로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관내 3개 의료기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에서 성형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여행사, 언론기관 등 의료관광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햇다. 한국관광공사(KTO)와 지역관광공사인 대전마케팅공사(RTO)가 대전의료기관과 공동으로 현지를 직접 방문, 홍보설명한 데 대해 높은 관심과 함께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홍보설명회에 대전의 첨단 의료기술과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의 관광생태계, 한류스타 송중기 고향이라는 점 등을 적극 부각하는 한편 개별적인 대전의료관광상품을 소개·홍보, 현지관계자들로부터 대전의료관광 코스, 비용 등 의료관광을 준비하는데 실적적인 도움이 된다면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사천국제여행사 딩옌 부장은 “대전이 서부내륙지역에 찾아준데 대해 감사를 한다”면서 “대전 의료기관들도 우수하면서 친절하고 첨단과학과 한국적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거리가 많아 매력이 있어 꼭 한번 방문해서 체험하고 싶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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