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대전선병원,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유성선병원, 총점 지역 1위, 전국 10위
대청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유성선병원은 평가 대상 11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24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총점 지역 1위,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영역별로는 안전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효과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체계의 적절성), 환자 중심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공공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3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116개 기관 중 18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전 대청병원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대청병원은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비롯한 전 부분에서 높은 등수를 기록했다. 특히 ▲전원의 적절성과 ▲24시간 응급검사 제공 수준 ▲의무기록 작성의 적절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환자 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 등에서 각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